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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회, 유상범 국회의원과 간담회 가져

강원도회_관리자 2026.09.17 34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오성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진 회장을 비롯해 이형민 수석부회장, 금동화 영월군협의회장, 박경완 횡성군협의회 사무국장, 김종명 홍천군협의회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회는 △상호시장 전문공사 보호구간 상향(4억3000만→10억원) △전문건설 보호제도 영구화 △의제부대공사 범위확대(3억→10억원) 등 관련 발의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성진 회장은 상호시장 제도 시행 이 후 전문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수주기회 감소와 제도상 불합리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며, 종합·전문건설업계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현행 불공정 경쟁체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4억3000만원 미만 전문공사에 적용되는 보호구간이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어, 별도의 제도개선 없이 종료될 경우 전문건설업계는 더욱 위축될 수 있다”며 “보호구간을 10억원으로 상향하고 한시적 제도가 아닌 지속적인 보호제도로 정착시켜 직접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가 안정적으로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상범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제도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전문건설업계에서 제시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도 관계기관, 위원회에 공유하고 정책 논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다.